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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읍 신축공장 불로 창고 1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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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9-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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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10시께 경주시 외동읍 개곡리 한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추석인 13일 오전 경주시 외동읍 개곡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개곡리의 신축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창고에 쌓여있던 비닐, 플라스틱 등 폐기물 5000t이 전소됐다.
 
  다행히 공장 신축으로 가동 전인 데다 추석 명절로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성묘객이 화재 신고를 했다"며 "폐기물이 계속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 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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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